[갯마을 차차차]로 배우는 재미있는 한국어 #1 –아/어 놓다
남기다, 짜다, 널다, 꾸미다, 사라지다, 만들다,
1. 어떤 행위를 끝내고 그 상태를 유지함을 나타낸다.
ex) 많이 만들어 놓으면 많이 먹고 좋지, 뭐
It's nice to have a lot of food in the house, isn't it?
2. ‘놓아’와 ‘놓아서’는 ‘놔’, ‘놔서’로 줄여 쓸 수 있다.
ex) 방을 잘 꾸며 놓았다.
방을 잘 꾸며 놨다.
3. ‘-아/어 놓다’는 ‘-아/어 두다’와 바꾸어 쓸 수 있다.
‘-아/어 놓다’can be interchangeably used with ‘-아/어 두다’.
ex) 방을 잘 꾸며 놓았어요.
방을 잘 꾸며 두었어요.
The roomwaswelldecorated.
#1
개수대에 거품 그대로 남겨 놓고 간 거며, 행주 꽈배기 모양으로 꽉 짜 놓고 간 거며, 내가 물로 개수대 한번 싹 헹구고 행주 냄새 나니까 쫙쫙 펴서 널어 놓으라고 했어, 안 했어?
There was foam left all over the sink, and the dish towels were twisted in lumps. Didn't I tell you to spray the sink with water and hang the dish towels so that they won't stink?
#2
아… 더 잘 꾸며 놓고 이따 밤에 데리러 갈 생각이었는데.
I was going to make it look even better and get you later in the night.
#3
아니, 초희 걔는
아유, 왜 내 결혼 전에 그렇게 사라져 놓고 이제야 나타났을까?
Why did Cho-hui... have to disappear before I got married and show up now?
#4
그냥... 많이 만들어 놓으면 많이 먹고 좋지, 뭐
No reason. It's nice to have a lot of food in the house, isn't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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