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태극전사들이 U-20 월드컵 결승전에서
아쉽게 우크라이나에 역전패하면서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6월 16일 폴란드 우치의 우치 경기장에서 열린
우크라이나와 대회 결승전에서
전반 4분 만에 이강인의 페널티킥 선제골이 터졌습니다.
하지만 이후 블라디슬라프 수프리아하에게 동점골과 결승골을,
후반 44분 헤오르히 치타이쉬빌리에게 쐐기골을 내주며
1-3으로 패했습니다.
아쉽게 우승 트로피를 놓쳤지만
태극전사들은 한국 남자축구 사상 첫 FIFA 주관대회 결승 진출에 이어
역대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차지하는 역사를 썼습니다.
이강인은 2골 4도움의 맹활약을 펼치며
대회 최우수에게 주어지는 '골든볼'을
아시아 최초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수상의 영광을 형들에게 돌리며 원팀의 훈훈함까지 보여주었습니다.
하나 되어 최고의 플레이를 보여준 우리나라 선수 모두가 영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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