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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한의원 노원점 김헌 원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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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력결핍 및 과잉행동장애’, 즉 ADHD는
단독으로 나타나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또 순수하게 주의력결핍증만 가진 아이는 전체의 20%도 안 된다고 합니다.
ADHD 아이들의 2/3는 한 가지 이상의 동반문제를 가지고 있으며,
1/10은 세 가지 이상의 질환을 동반하는 것으로 조사됩니다.
ADHD의 대표적인 동반장애로는
틱장애, 반항장애, 품행장애, 학습장애, 불안장애, 우울장애 등이 있습니다.
특히 ADHD와 관련해서 가장 문제되는 것이 품행장애와 적대적 반항장애입니다.
ADHD 환자의 40~70%는 반항적 또는 공격적 성향을 보이는데,
구체적으로 1/3은 적대적 반항장애, 1/4은 품행장애가 공존합니다.
이렇게 반항성과 공격성이 뚜렷할수록 예후가 좋지 않습니다.
의외로 놓치기 쉬운 ADHD 동반장애로는 불안장애가 있습니다.
ADHD 환자의 약 1/4은 불안장애를 가지고 있으며,
이 불안장애가 아이의 ADHD 경과 및 예후에 키를 쥐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불안장애와 함께 틱장애나 투렛증후군 또한 ADHD와 흔하게 동반되는 문제입니다.
틱장애는 약 32%, 투렛증후군은 50~60%까지 동반됩니다.
우울증과 같은 기분장애(정동장애) 또한 ADHD 환자의 15~20%에서 동반되며,
대개는 ADHD 진단을 받고 상당 기간이 지난 후에 나타납니다.
만약 치료하지 않고 그냥 둘 경우 시간이 지날수록 악화되며,
특히 청소년기에 자살 시도 등 심각한 문제를 겪을 위험성이 증가합니다.
ADHD 및 ADHD 관련 동반장애는
가족 중에 ADHD나 다른 신경정신과 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
발생률이 더욱 높아집니다.
따라서 조기 발견을 통한 ADHD 자체의 치료와 함께
동반장애에 대한 빠르고 적절한 대처는
ADHD 아동의 증상 완화 및 다양한 기능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이상으로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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