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와 AI의 만남"…미래 금융을 만나다
[앵커]
핀테크, 금융과 기술을 결합한 단어죠.
코리아 핀테크 위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는데요.
다양한 프로그램과 신기술 시연으로 우리나라 금융의 미래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장한별 기자가 현장 모습 전해드립니다.
[기자]
한 기업이 개발 중인 얼굴 인증 서비스.
얼굴만 등록하면 티켓 없이도 빠르게 입장 가능하고, 암표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지난 27일부터 열린 핀테크 박람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4'가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올해의 주제는 '핀테크와 인공지능'.
행사에 참여한 금융지주들도 AI를 접목한 반려동물 라이프케어 서비스, 생성형AI 채팅 서비스 등 여러 기술을 공개했습니다.
[김병환 / 금융위원회 위원장 (지난 27일)] "금융권은 AI의 음식과 연료에 비유되는 막대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금융권 AI 시장에서 미래 기회를 선점해야 합니다."
금융사뿐만 아니라 핀테크 기업, 스타트업 등 여러 부스에서 체험할 수 있는 신기술도 눈에 띄었습니다.
시선을 사로잡는 다양한 핀테크 서비스가 시연됐는데요. 이렇게 가상현실 VR로 부동산 매물을 생생하게 확인하는 기술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행사 참여자들을 위한 토크 콘서트, 아이디어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이연우 / 서울 성북구] "글로벌 토크 콘서트를 한다고 해가지고 그거 보려고 왔다가, 와서 보니까 체험할 수 있는 게 여러 가지가 잘 되어 있고…내년에 또 열린다고 했을 때 올 의향이 있을 정도로 신선하고 좋았던…."
망분리 규제 완화로 금융권에 생성형 AI 시대가 도래한 만큼, 다양한 미래 금융 기술이 상용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합뉴스TV 장한별입니다. (good_star@yna.co.kr)
[영상취재기자 최승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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